지쳤다랄까
mbc...김연아.. 하하..;
자정이 가까운 시간 초인종이 울리고, 5층 아줌마와 우리 어머니의 싸움이 이어졌다.
누구 잘못이건.. 어쩌라고. 이제와서.. 이 시간에..
mbc는 버텨주면 좋겠다. 언젠간 제자리를 찾을 수 있겠지.
이 시간 나는 참 메말라있구나.
중얼중얼궁시렁
mbc...김연아.. 하하..;
자정이 가까운 시간 초인종이 울리고, 5층 아줌마와 우리 어머니의 싸움이 이어졌다.
누구 잘못이건.. 어쩌라고. 이제와서.. 이 시간에..
mbc는 버텨주면 좋겠다. 언젠간 제자리를 찾을 수 있겠지.
이 시간 나는 참 메말라있구나.
유취...
어리게 살지 말자. 쪼옴..
12월이 가긴 갔다. 시원하고 섭섭하다. 눈 뜨는 시간엔 일하고, 그 외엔 잠자기 바빴던 12월. 그리고 신천지로 돌아온 것 같다. 한가함이 낯설어진다. 두가지 세상이 나를 멍하게 만든다. 새해의 첫 휴일에는 눈이 펑펑 왔는데 나는 그것도 모르고 잠만 자다가 눈이 그친 후에야 깨어났다. 이튿날 출근길 옆으로 쌓인 눈높이에 어리둥절하다. 그리 바라던 새해가 되었는데 왜 이렇게 슬프지.. 무기력해졌다.
나의 모든 인연..
행복한 한 해 누리세요. 저도 노력하겠습니다.
대학로에서 '영웅을 기다리며'를 보았다. 공짜였으니 1시간 30분을 그 자리에 있었지 사비 들인 티켓이었다면 그 자리를 박차고 나왔을 것이다. 같이 본 언니 손바닥에 '언제끝나?' 의 'ㅇ'을 쓴 순간 언니는 무지 공감하며 웃었다. 그렇게 그지 같은 공연은 공짜라도 보기 싫다고!!! 버틴 이유는 배우들이 불쌍해서였다. 대체 기획,극본 누구야?!!
대학로에서 나와 종로1가에 내려 시청광장을 지나 신세계 백화점에 가서 만두와 케잌과 커피를 마시고 먹고 언니의 신발을 사고 명동에서 돌아다니다가 직장으로 갔다. 내일도 휴무니까 간 것이다. 아아아. 넘 좋아. 내일이 휴무라니..!! 그리고 직장 동생이랑 셋이서 밤길을 걷다가 헤어졌다. 딱 좋다.
언니가 지점을 옮기기 전에는 헤어지기가 아쉬워 연이틀을 한강 잠원지구에 가서 바람을 쐬었다. 오래오래 밤이 가도록 있고 싶었으나 옷을 뚫는 모기가 무서워 집으로 가고 말았다.
휴가가 필요하다.
. '날보러와요', the Stage, 보는 내내 돈이 너무 아까워서 견딜 수 없었다. 하품만 연신 해대고... 연기도 너무 못하고... ㅜ_ㅜ... 다시는 연극을 보지 않으리라고 다짐하게 만든 생애 최후의 연극이 될지도.. 연극은 볼때마다 성에 차지 않는다.
.오븐에 구운 보드라운 치킨이 먹고 싶다. 집에 오는 길에 길거리표 포장마차 칼국수가 너무 먹고 싶었지만 오늘따라 커플손님이 많아서 혼자 앉아 먹을 수 없었다. ㅜ_ㅜ..
.하찮은 상사 밑에 있는 내가 하찮다. 가슴에 암석이 박힌다. 아!! 갑갑해!! 구관이 명관.
표정 변화가 심하다. 솔직한 게 단점이 되기도 장점이 되기도. 요며칠 표정없이 지내서 동료들 심기를 불편하게 했다. 거의 해결된 지금에 와서는 괜히 그랬을까 싶어 후회도 되고... 아무튼 복잡했다.
'날보러와요' 보고 싶다. 꼭 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