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인

푸우와 피글렛

피글렛 : 이봐 푸우~
푸 우 : 왜그래 피글렛?
피글렛 : ...
푸 우 : ..?
피글렛 : 아냐. 그냥 네가 옆에있나 확인하고 싶었을 뿐이야.

- 곰돌이 pooh 中

素直になれないなら喜びも悲しみも虚しいだけ

Follow me

Pat Metheny Group -- Follow Me

오늘 91.9MHz에서 들었던 Truely Madly Deeply(Savage Garden)라는 제목에 이끌려 방문한 블로그. Summertime도 듣기 좋군요.

믿음직스러운 사람의 Follow Me라는 말을 기대합니다.

소화불량

몇년만에 경험하는 얹힘인지.
잠도 잘 자고, 허겁지겁 한 번에 밥 두 공기 반을 뚝딱 해치우고도 소화가 잘 되는 사람은 이해할 수 없겠지.
나의 소화불량을 전염시키는 꼴이 될는지, 그대의 무사태평이 나에게 전염될는지....
미래는 기약할 수 없어도 지금은 이 소화불량조차도 반갑다.

옛 친구는 믿음직하고
옛 노래는 편안하다....

7,000원

7,000원이 남았다. 수중에 1만원 이하미만의 지폐가 있는 꼴을 못 견뎌하는 나로서는 어떻게 할까 하다가 서점에 들어갔다. 한동안 책을 거의 안 보고 살았는데 또다시 몰아보기 계절이 찾아왔는지 여유가 부족한데 책이 땡긴다. 그러나 7,000원으로 살 수 있는 책다운 책은 시집밖에 없다. 역시. 기대도 안 했지만. 7,000원으로 책을 사려고 시도한 적이 없어서인지 이놈의 출판사들 해도해도 너무한다고 새삼 느꼈다. 몇 장 안되는 책을 양장본으로 만들어서 글씨는 완전 크게 해놓고 행간을 한 180%로 맞췄는지 그것도 책이라고 9,000원에 팔고 있는 꼴이라니.... 절판되었던 스태디셀러가 양장본으로 나오는 것은 이해하겠지만 내용 뻔한 100쪽 남짓한 양장본은 사고 싶지도 않군. 결국 은행에 입금하고 사고 싶은 책은 인터넷 서점에서 주문해버렸다. 내일 도착한단다. 신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