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발전 노트

알라딘 - 생산적인 삶을 위한 자기발전노트50
생산적인 삶을 위한
자기발전노트50
(안상헌 지음)

길가는 사람이 돌부리에 걸려 넘어졌다. 돌부리를 욕하며 발로 돌부리를 걷어차자 자기 발만 더 아프게 되었다. 지나가는 사람이 혀를 차며 그의 우둔함을 말하자 그는 자신이 넘어진 것이 바로 당신들 때문이라며 비난하기 시작했다. 마침 그곳을 지나가던 원님이 "넘어진 것은 당신 잘못이지 돌부리나 다른 사람의 탓은 아니다"라고 판결을 내렸다. 비난할 것이 없어진 그는 재수 없는 날이라는 말을 던지고는 금방 사라졌다.

남의 잘못은 큰 눈을 뜨고 보지만 자기 잘못에 대해서는 눈감는 것이 우리들이다. 남의 잘못을 침소봉대(針小捧大)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이익은 나의 부족함이나 잘못된 모습을 감출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런 이유로 가장 좋은 술안주는 남의 험담이 된다.
반면에 남의 실수나 잘못에 관대할 수 있는 사람은 자신의 실수나 잘못에 대해서 엄격하다. 모든 것이 자신의 잘못이니 남을 험담할 이유가 없을 것이다. 우정이 유지될 수 있는 비결은 친구를 친구로 규정하는 마음가짐이다. 좋은 친구로 규정된 친구는 어떤 행동이나 말을 해도, 설사 내 주장과 반대된다 해도 그를 인정해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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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악의에 찬 저주를 퍼붓는 대상은 나보다 나은 삶들이거나 그의 재능과 실력으로 인해 내가 피해를 보는 경우일 것이다.
"화살을 만드는 사람은 자기가 만든 화살이 사람을 상하게 하지 못할까봐 걱정하고, 갑옷을 만드는 사람은 자기가 만든 갑옷 때문에 사람이 상할까봐 걱정한다."
맹자의 말이다. 자신의 사회적 역할에 따라 직업과 지위에 따라 걱정하는 바가 각기 다르다. 걱정하는 바가 다르니 당연히 생각에 차이가 있을 수밖에 없다. 다른 사람들은 모두 자기만의 이유와 의도를 가지고 있다. 나와의 차이는 화살을 만드느냐 방패를 만드느냐 하는 것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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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의 노력으로 자신을 부각시키지 못한 사람은 다른 사람들을 자신과 동일한 처지로 끌어내림으로써 위안을 삼는다."
벤자민 프랭클린의 말이다. 나에게 다른 사람들에 비해 함부로 대하는 동료나 상사 혹은 부하직원이 있다면, 그는 나를 강한 라이벌로 의식하거나 질투하고 있는 것이다. 이때 가장 좋은 방법은 올바른 방법으로 정직하게 일하고 예의 바르게 대하는 것이다. 이런 태도는 만나고 싶지 않은 사람과의 불편한 대화에서 우리를 항상 승리하도록 만든다.
P.75~78

읽은 지 오래된 어느 유학자의 글에 "위에 있는 사람은 밑에 있는 사람과 재주를 겨루지 않아야 한다"는 말이 기억에 남는다. 조직의 관리자나 리더뿐만 아니라 상대방에 대한 질투심으로 고통스러워하는 사람들이 기억할 만한 말임에 틀림없다.
우리 조직의 리더들은 아랫사람의 재주를 반가워하지 않는다. 세상이 각박하여 후배를 양성하는 즐거움을 잊어버린 때문일 것이다. 좋은 기획안이나 아이디어를 가진 후배들은 '나도 해봤는데 안 된다'는 말 한마디로 창의성을 죽이며 살고 있다. 덕분에 자신은 치고 올라오는 후배들을 걱정하지 않아도 되므로 안전하다고 생각할 것이다. 그러나 낭중지추(囊中之錐 : 주머니 속 송곳)이라고 하지 않았던가! 탁월한 사람은 언젠가는 빛을 보게 되어 있다. 그들이 성장하여 우뚝섰을 때 당신을 뭐라고 평가할까?
그들이 빛을 보고 우뚝 선 곳이 내 밑이 아니라 다른 사람 밑이라서 괜찮다고 말할지 모르겠지만,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 소리다. 내 밑에서 성장하여 승승장구하며 자란 후배는 자신을 잘 키워준 선배를 기억할 것이다. 그러나 자리를 지키기 위해 아등바등하며 후배의 앞길을 막고 있다가 결국 밀려나면 과연 후배들이 선배를 선배로 모셔줄까?
P.181-182

자신이 피곤하고 바쁘고 스트레스 받고 있다는 것을 상대방에게 인식시키기 위해 노력하지 마라.
P.195

2 Comments

  1. 바람 wrote:

    위에 있는 사람은 밑에 있는 사람과 재주를 겨루지 않아야 한다..
    최근에 재밌게 본 하얀거탑이라는 드라마가 생각나네요^^

  2. she wrote:

    한국판은 보다가 끊겼는데 일본판으로는 저도 재밌게 봤답니다. 나중에 시간 날 때 한국판 몰아서 보려고요. 일본판 엉엉 울면서 봤는데^^;;
    아무튼 넘 오랜만이네요. 히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