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란..

그들이 왜 그렇게 부담스러워 만나기 싫을까 했더니, 답은 그것이었다. 우리는 만나면 동상이몽일뿐이었기 때문이었다. 나는 00씨의 애인을 만나고 있지, 그녀씨의 친구를 만나고 있는 게 아니었더라. 나를 만나 놓고, 핸드폰에 관심이 쏠려 있는 그들. 우리는 10년지기 친구인가.

3 Comments

  1. Luna wrote:

    나도 그렇더라. 같이 만나는 중에 전화가 오면 간단하게 통화를 마치는게 예의인 것 같은데, 마주앉은 사람 상관없이 오래오래 통화하면 참 거시기해-_-

  2. she wrote:

    너 만났을 때 그 에티켓에 내심 감동받았단다. ;)

  3. Luna wrote:

    자꾸 전화와서 좀 미안했는데 감동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