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타워

개그스러운 자아 비판이 주를 이루지만 결국 만능 엔터테이너의 직함을 가진 작가의 자전적 이야기, 도쿄 타워. 버스에서 콧물이 흐르고 눈물이 흐르고. -_-;
심히 공감이 되기 때문에 기분 나쁜 그의 젊은 시절의 독백. 내가 어쩌다 이런 개그에 쓴웃음을 질 수 밖에 없어야 하는지 분하다. 요즘의 생활은 내 현재에서 느끼는 분함의 연속이다. 덕분에 답답해지기도, 긴장감이 유지되기도,,,

백수가 된 후로 날씨는 항상 구림이다. 또 비가 온다고 한다. 에고. 아침에 일어나서 산뜻하지도 않고, 며칠 전에 먹은 삼계탕 약발도 다했는지 걷는 게 또 힘들다. 대체 뭐가 내 기를 다 빨아먹는지. 상큼한 것이 필요하다. 지금은 '돌아온 시효경찰 (일본 드라마)' 이 구세주.

잘 해보자. 지금의 지리함을 기억해두자. 분할 수 있는 게 다행이지.

2 Comments

  1. mystyle wrote:

    영지를 한번 먹오보심이^^; 전 열이 많은 소양인 체질인데 영지 때문에 안좋던 장도 좋아졌고 피로회복 속도도 빨라졌고 몸이 가벼워 진것 같아요. 덤으로 확실한 성인병 예방까지 ㅡ.ㅡ;;

    시간 나시는 김에 결혼 못하는 남자도 시청해주심이...아베 히로시가 연기한 쿠와노 신스케를 동경해 4번 정도 본것같습니다.^^ 지난 드라마니 보셨을 수도 있겠네요.

  2. she wrote:

    그래요? 영지라...! 고맙습니다. 그거 체질에 따라 안 받을 수도 있는가 모르겠지만.. 전 몸에 열이 많은 편은 아닌데 요즘엔 그렇지도 않고..;; 저를 제가 잘 모르겠네요. 그저 축축 늘어진다는;

    결혼 못하는.. 은 이미 졸업했지요. 크크크. 동경까지 하시는 군요. 사실 그렇게 살면 좋죠 뭘. 그래도 전 혼자 살고 싶진 않네요. ㅋㅋ

    오늘 프로포즈 대작전 다운 받았고, 아빠와 딸 그것도 보려고 하고 있고, 암튼 닥치는대로 재밌다면 보려고 하니 추천이라면 이츠모아리가또오데스요~ 단편드라마도 넘 좋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