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스레루...
기분이 최악으로 좋지 않아 전화기를 붙들고.. 누구에게도 투정을 부릴 수 없어.. 엄마께 전화를 걸어 짜증도 내고 울기도 하였다. 아으... 엄마 안 계시면 어떻게 살지?!
그리고 문국현님 홈페이지에 가서 당선 사례하는 사진을 보니 또 눈물이 나네. 성격이 다르지만. -_-;
사실 낙후됐다는 그 지역구가 우리 지역구라 총선의 여운이 아직도 가시지 않는다. 동생이 이재오씨와 문국현씨를 하루 걸러 봤는데 (똑같은 장소에서 유세함) 한 분은 썰렁~했고 한 분은 팬클럽을 대동한 것 마냥 사람들로 둘러싸여 인기가 대단했다고 한다. 나는 그 흔한 출퇴근 인사를 할 타이밍도 맞지 않아 두 후보를 직접 볼 수 없었다. 대신 확성기로 창 밖에서 유세하시는 이재오씨의 음성은 제대로 들었구낭. 문국현씨는 얼굴에 주름이 매우 많고 키가 매우 작다고 한다. 부인은 더 작고.. 이제 국회에 입성하면 더 주름이 패일 텐데. -_ㅜ; 부디 초석을 잘 다지시고 초심을 잃지 않는 모범적인 인물이 되어주시길, 또 이런 인물이 더 나타나서 투표할 맛 나는 선거를 기다릴 수 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