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영화

봤던 영화를 일일이 기록하자면 더 많이 기억했을 텐데, 요번주에 봤던 일본 영화 4편이 꽤 색달랐다. 젊은 팬들을 상대로 만든듯한 학교 짱 힘겨루기를 다룬 '크로우즈 제로', 시간을 달리는 소녀와 올드 보이를 연상케 하는 '지하철을 타고', 근대화기의 화장사를 소재로 한 '화장사 (化粧師:Kewaishi, 2001)', 쿄토의 게이샤를 소재로 한 '마이코 한'.

4 Comments

  1. nuzl wrote:

    일본 영화의 특징은 뭐랄까요
    무음 인 순간이 절묘하게 잘만들어진거같아요
    바람 소리만 휭~ 하고 나올때는 공허함을 표현한거라고 생각 하기도...

  2. she wrote:

    한국영화는 좀 쉴 틈을 안 주고 꽉 찬 느낌인데.. 일본영화는 여백이 있네요.. '화장사' 추천합니다.^^

  3. nuzl wrote:

    어제밤에 크로우즈 제로 봤어요
    물론 국내 개봉 안할거같은 영화라서 본거죠...
    단행본으로도 반 이상 본적이 있기에
    재미있게 봤습니다 :D

  4. she wrote:

    저도 재밌게 봤어요. 오구리 슌 캐스팅보고 좀 유치할 줄 알았는데 역시 야마다의 연기는 흐뭇하네요. ^^ 일본영화 상영관인 CQN이 얼마전 문 닫았지요. 뭐... 크로우즈 제로는 한 반년 뒤에나 상영하면 아리가또우인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