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感)

계속 이건 아닌데 라는 생각이 핸폰을 새로 샀을 때부터 들었다. 이놈의 오즈폰 때문에 할 일도 못하고 신경은 온통 핸폰으로만 쏠렸다. 애니콜을 쓸 때 당연히 되던 기능이 싸이언으로 오니 안되는데, 비싼 폰이니까 문제다. 꽁폰이라면 이렇게 따져들지 않겠는데 그게 아니니까 이것저것 따지게 된다. 결국엔 어제 KTF로 옮겼다. 휴대폰 인터넷은 어쨌든 안 할 생각이다. 이거 요물이다. KTF로 오니 LGT기기랑 또 비교된다. 여러가지로. 서비스를 포함해서. 기계 자체가 정이 안 간다. 지문이 깔끔하게 지워지지 않는다. 전에 쓰던 똑같은 LGT기기는 안 그랬는데. 뭐가 이상하다. 전에 껀 안 그랬는데. 이런 식이다. 대리점에서 새 기기를 만질 때에도 직원 앞에서 툴툴대면서 만족해하지 않았다. 제발 기기가 이상한 거라면 좋겠다. 기기를 바꾸든지 하게...라고 기기를 바꾼 어제부터 내내 생각했다. 그리고 드디어 버그를 발견했다. 야호~~^^! 또한 오늘부터 KTF 지원금이 6만원 축소되었다는 짜릿한 소식이...!

2 Comments

  1. Luna wrote:

    그래서 번호가 바뀌었구나. 난 핸드폰에는 욕심 안 부리려고; 비싸기도 하고... 솔직히 새거 산 사람들 보면 부럽긴 하지만 말이야.

  2. she wrote:

    mp3 안 갖고 다니려고 산 건데... 신경 느무 쓰인다. ㅜ_ㅜ... 이거 후에는 그냥 꽁폰으로도 만족할래; 신경쇠약 걸리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