짱깨..
올림픽 볼수록 상대가 중국이면 그냥 안 봐버린다. 2002년 월드컵 응원 땐 다른 나라 사람도 이렇게 질렸을까. 중국에 감정 없었는데 이젠 무한 미워하게 될 것 같다.
덧붙여...
어제 야구 한미전이 너무 신나서 펄쩍 펄쩍 뛰면서 좋아하니 야구를 별로 좋아하지도 잘 알지도 않는 우리 식구들은 나더러 미쳤다고 했다. 오늘 중국 만나서 야구고 양궁이고 헤매고 결국 7연패는 이루지 못하게 되고 나서야 올림픽 열리고 며칠만에 책을 읽을 수 있었다. 그동안 너무 몰입해주셨던 거지. 한국 돌아가는 사정, 또 사적인 답답함 등을 올림픽으로 달래고 있었는데 오늘의 피말리는 양궁은 한국인으로서도 그렇지만 같은 여자입장에서 가슴이 너무 아프고 분하다는 거지. 결국 양궁 결승전은 보지 않았다. 눈이 나빠서 TV로 보는 것 보다 DMB로 보는 게 편한데 핸폰 스피커로 들리는 응원과 야유 소리는 스트레스를 가중시킨다. 차라리 책에 기대어 머리를 깨끗하게 비우는 것이 지금으로썬 최상의 방법...
양궁 여인들 단체전에서 통쾌한 경기 감사했어요. 아쉽지만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바라봐요. 기운 찾고 런던에서 다시 싹쓸어봐요~~! 야구는 믿고 있음.
nuzl wrote:
이렇게 싫어 하면서도 점심으로 자장면을 먹는 현실이 슬프네요......
¶ Posted August 15th, 2008 at 12:37
she wrote:
아우.. 지금 야구 보고 있는데 짱깨들이 또 응원하고 있네요. 스포츠 경기 보면서 별 거 갖고 스트레스 받아서 미치겠어요. ㅜ_ㅜ
¶ Posted August 15th, 2008 at 20: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