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주말
토요일엔 직장에서 스트레스 엄청 받으며 기운이 쪽 빠졌다가 홍대에서 괜찮은 펍을 발견하여 기분이 업되었다. 목소리가 작아 시끄러운 곳을 증오하는데 내가 하는 말소리도 안 들리는 스타벅스에서 혹사당하고 술집을 찾아 추위에 오들오들 떨다가 겨우 발견한 수 노래방 바로 옆의 오뙤르라는 곳이 내가 원하는 딱 그런 곳이었다. 테이블 사이가 넓고 조용하고 음악소리도 적당한 펍. 새벽 6시에 마감이라니 최고다. 다음에 갈 것을 대비하여 명함도 챙기고 전번은 핸펀에 저장완료.
일요일에는 전날 만난 친구들을 또! 만나 경쟁사에서 식사를 하였다. 얼마만에 와도 그게 그거 같은 음식을 보니 뿌듯하더군. 그들과 헤어져 다른 친구와 내가 일하는 직장으로 가서 식사를 하였다. 점심때 먹은 경쟁사 메뉴와 같은 걸 먹었고 그 맛에 뿌듯함을 느꼈다. ^^; 또한 친구를 직장에 데려온 건 처음인데 다들 살갑게 서비스를 잘 해주어서 마치 내가 완전 적응 잘한 듯 비춰졌다. 더 잘해야겠다는 의욕이 팍팍 생겼다.
식욕이 아직도 멈추지 않았다. 하지만 이젠 그만... 나 제대로 다이어트 돌입하기로 한다. 탄수화물을 돌 보듯 하자.
nuzl wrote:
어느 레스토랑인지 궁굼 해지네요...;
수노래방 옆 오뙤르... 혼자서도 갈만 한가요
수노래방... 3군데 있는데요 어느 수 노래방인가요......
¶ Posted February 11th, 2009 at 7:22
she wrote:
레스토랑은...? 그냥 이름대면 알만한 그런 곳이에요^^; 수노래방은... 3곳이나 있나요? 음 옷가게 많은 큰 골목에 있는 수노래방인뎅... 근데 혼자가기는 쫌 그래요. 혼자 갈만한, 밤에 가도 위험하지 않을 그런 곳 있으면 저에게도 알려주세요.^^
¶ Posted February 12th, 2009 at 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