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S
Strawberry On the Shortcake... 이 생각나는 새벽이다. 왜? 그냥.. 딸기를 먹어서. 딸기케잌이 자꾸 생각나서. 피곤해서 누운 후 금방 잠들었지만 배가 고파 이내 깨고 말았다. 냉장고를 뒤지니 내 몫으로 남겨진 딸기가 있을 줄이야! 최고의 야식이야.
이렇게 편안히 지낸 건 참 오랜만이다. 오늘 면담을 하는데 초기와 많이 변했다고. 많이 칭찬을 해주셨다. 의외였던 평가는 말을 잘한다는 것이었다. 내가 하는 것보다 좀 더 보태 칭찬을 해주시는 건지 모르겠다만. 정말?? 항상 어떻게 말을 해야할까, 대화법을 잊은 것은 아닌지 고민해왔는데 편안해진 결과인듯. 지금 이대로가 딱 좋지만 다음달이면 변할 수도 있다. 내가 항상 신경써준 동료는 스트레스의 결과가 험악한 말투로 나타나고 있다. 착하디 착하고 훤칠하게 잘 생긴 동료는 자꾸 실수를 해서 사기가 저하되고 있다. 제발 관둬주면 고맙겠다 싶은 모씨는 은근한 압박에도 꿋꿋하게 다닐듯하다. 며칠전 모씨와 술자리로 밤을 새었다. 다시는 그분과 동석하지 않을 것이다.
느낌이 자꾸 들어맞을 때마다 아쉬워하고 있다. 모든 걸 주어도 아쉽지 않을 좋은 친구를 만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