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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기표
넷북렌탈
오늘은 여권사진 찍기전 미용실에 들렀다. 예산은 5만원이었는데 11만원이나 머리에 돈을 들였다는. ㅜ_ㅜ... 여행경비 때문에 커피도 못 사먹겠는데.. 이그긍; 스타일은 그냥저냥. 이게 10만원대 머리라고 티도 안 난다. ㅎㅎ; 미용실로 가는 길에.. 아뿔싸... -_-;;; 나 쌩얼로 나와버렸네.. 그래서 여권은 다음에 만들기로.. 그런 기분에 퍼머까지 해버렸다. 넷북 때문에 골머리 썩었는데 아이패드 효과로 넷북 가격 내려가는 거 기둘리는 것도 그렇고.. 그냥 렌탈하기로 했다. 넷북 살 돈으로 하루라도 여행 더 할란다. ^-^
유로화가 급반등해버렸다. 흑흑흑.. 1400원대 찍은 게 바로 지난 금요일인데.. 흑.. 내일 추이를 지켜보다가 환전해야겠다. ㅜ_ㅜ 예상에도 없던 파마에 카메라에... 아흐흑..
1. 캐리어.. 예상 샘소나이트 26인치 17만원
2. 보조가방 -- 백팩
요즘 나의 어깨는 스트레스로 만신창이가 되었고.. 한쪽 어깨만 자극하는 숄더백이나 크로스백은 안전하단 장점이 있으나 건강에 너무 무리를 준다.
여행시 백팩은 소매치기들을 유혹하는 엄청난 긴장감을 주어 건강에 더 무리를 줄런지..? 그렇다면 앞으로 매고 다녀? ^^
- 칼로 그어도 절단나지 않는 튼튼함
- 지퍼열면 쏙 빼갈 수 있는 단순함은 노노 (바로 이런 타입을 원해~)
- 요리조리 숨길 수 있는 수납력
- 어깨쿠션
- 아무래도 난 이제 나이 찬 여자니까 패션감각이 필요..^^;
여행을 이리도 많이 가는지 예약이 꽉차서 내가 원하는 날짜가 나오질 않아!
어렵사리 예약한 3가지 경로
- JAL
- 여행을 위한 유럽 체류 17박 17일
항공권 1,070,700 원
5/18(화) 인천 OUT -- 도쿄1박 -- 5/19 파리 IN
6/4(금) 프랑크푸르트 OUT (11:20) -- 6/5 도쿄 스탑오버 3~4박 -- 서울 IN
- 여행을 위한 유럽 체류 17박 18일
항공권 1,055,000 원
5/8(토) 인천 OUT -- 도쿄 1박 -- 5/8 프랑크푸르트 IN
5/25(화) 파리 OUT (11:50) -- 5/26 도쿄 스탑오버 -- 서울 IN
- 카타르 항공
약 20일 유럽체류
항공권 968,500 원
5/29(토) 인천 OUT -- 도하 경유 -- 파리 IN
6/18(금) 프랑크푸르트 OUT -- 도하 경유 -- 6/19 인천 IN
우선 결제 만료일까지 대강의 루트를 생각해야 그림이 나올듯.
결국 카타르 항공 선택. 결재 만료도 그렇고 일본까지 생각할 여유가 없군. 열심히 공부 좀 해야겠는데~~
세상 참 좋아졌다. 서울역까지 가서 인천공항행 버스를 타야 했던 그때에 비해 지금은 지하철로도 공항에 갈 수 있고 동네에 리무진 정류장도 생긴 지 오래다. 그런데 이놈의 디카의 유혹을 뿌리칠 수 없다. 바로 GPS 기능이 탑재된 디카. 여기가 어디었더라 기억하지 않아도, 기록하지 않아도 사진찍으면 알아서 저장되니.. 캬~~~ 얼른 이걸 들고 떠나고 싶구랴~~
모두 삼성
1. st5500
gps 기능이 없다;,, Wi-Fi까지 있어 바로 전송.. 초슬림, 풀터치스크린 (감압식) 완전 큰 3.7인치 액정,,, 31mm 7배 줌,,
최대 장점 -- 완전 예뻐.... ㅜ_ㅜ. 다른 장치없이 디카만으로도 웹에 실시간 전송하니 여행기록을 정리하는 수고가 덜할 것 같다.
2. wb650
GPS 기능, 3인치 액정, 24mm 15배 줌,, HD 동영상 25분짜리 1G용량으로 녹화가능
최대 장점 -- 보다 넓은 구도의 사진을 찍을 수 있고 15배 줌이 최고... 똑딱이치고 사진기 고유의 기능이 베리 굿!
아아아.. 뭘 골라야 하지?!!! 1번 사자니 좀 더 넓은 기억을 간직하고 싶고... 2번을 하자니 외형이 좀 안습에 나중에 정리할 거 생각하면 귀차니즘의 압박.. 흑흑 두 개 다 갖고 싶다... ㅜ_ㅜ....
여권사진 찍기 전 미용실 고고 ^^
여권 -- 전자여권으로?(5만원) 갱신??(2만5천원)
뱅기티켓 -- jal이 저렴하면서도 경유지 숙박하면 호텔이 좋다고..
여행책자 (비싸다...)
면세점에서 살것 -- 캐리어, 가방, 화장품, etc.
마스크팩 (피부건조)
안경, 콘택트렌즈, 모자, 썬글래스
카메라, 외장하드 -- 이참에 새로 사(wb650)? 동생꺼 빌려? (비싸다..) 결국 wb650으로 질렀다. 롯데아이몰에서 10기가 메모리까지 낀 가격에 8%쿠폰 + 7%카드 총 15%할인된 가격으로. hmall에서 st5500또한 10%가까이 할인해서 가격이 비슷했었는데 갑자기 쿠폰적용이 안되는 상품으로 바뀌었다는. 흑흑. 그래... 거기까지 가서 wi-fi질이나 하지 말고 제대로 그곳을 기억하자. (448,500원)
우선 여기까지 준비하는 것도 벅찬데... 루트는 어찌할끄양...
5월에 여행계획 중이다. 일하느라 피곤해서 도무지 아무것도 파악안되고... 예전에 다녀왔을 때는 도대체 어찌 기차노선을 포함한 루트를 만들었는지 난 정말 대단한 용자였구나...라는 감탄만 나온다. 겨우겨우 요번주까지만 일하게 되었다. 좀 더 버틸 걸 그랬나...? 하는 생각이 들면 이내.. 아니라는 결론. 불과 1달 전엔 꿈도 못 꿨던 일들이 진행되고 있다. 눈을 뜨면 그곳으로 출근하고 있다는 자체가 아직도 실감 안된다. 여행을 가서 뭘 하느냐... 그냥 .. 걷고 싶다. 여기가 아닌 곳을 걷고 싶다. 면세점에서 가방 좀 사야겠다. 미용실도 백만년만에 가봐야 겠다. 거기까지 건너가서... 걷기만 하면 손해겠지... ? 아 몰라몰라.. 일단 퇴사하고 생각해보자.. 요즘 여행생각으로 머리가 꽉 차서 일하면서도 몇년전 내 행동들이 구체적으로 떠오른다.. 다 잊은 줄 알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