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쩔까나.
웹호스팅과 도메인 기간 만료가 다가옵니다... 웹호스팅은 지금 cafe24 쓰고 있는데 썩.. 마음에 들지 않고 이것저것 알아보는 시간도 좀 아깝고 -_-; 홈페이지를 아무래도 정리할까 하는데 nonull.com 도메인이 참 아쉽군요. 마음에 드는 도메인인데;
8월 말이 되어 홈페이지가 없어질 수도 있으니 놀라지 말아주세요. 하핫;
- 11월까지는 접속 가능합니다.. 그 후는 그 때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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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호스팅과 도메인 기간 만료가 다가옵니다... 웹호스팅은 지금 cafe24 쓰고 있는데 썩.. 마음에 들지 않고 이것저것 알아보는 시간도 좀 아깝고 -_-; 홈페이지를 아무래도 정리할까 하는데 nonull.com 도메인이 참 아쉽군요. 마음에 드는 도메인인데;
8월 말이 되어 홈페이지가 없어질 수도 있으니 놀라지 말아주세요. 하핫;
- 11월까지는 접속 가능합니다.. 그 후는 그 때가서..
기대와 실망.
이 조금을 못 참아서 혀를 잘못 굴리면 쓰겠나... 고진감래...
똑똑해지자. 나를 사랑하자. 매우 어려운 일.
머릿속에 생각으로 가득차 있는데.. 정리가 어렵다. 다 모두 중요한 것들인데.. 수업에 집중을 했다고 해도, 다시 돌이키니 아무 것도 기억에 없다. 아무튼 오늘은 소중했다. 하지만 갑작스레.. 잊었던 공허가 어제부터 돌연 찾아왔다. 감정몰입은 정말 끝내준다. 그래서 힘들군... 아 맞아. 커피프린스 1호점이 날 슬프고 허하게 만드는 주범이구나. ㅜ_ㅜ; 아 공유... 이 녀석 연기를 이렇게 잘하는 녀석인지 몰랐다. 사실 거기 나오는 사람들 중 연기 못하는 사람이 없다. 은찬이 동생은 도대체 어디서 튀어나왔지? 저 나이 또래에 저렇게 연기 잘하는 애는 오랜만이다.
내가 한 것에 비해 좋은 소리 들으면서 퇴사하니 다행이다. 상사가 뭐 필요한 거 없냐 물어보셨을 때, 괜찮다고 넘겼다가... 돈 한 푼이 아쉬울 가까운 미래가 예상되니 얼마 후 생글생글 혹은 베시시 웃는 얼굴로 '저 필요한 거 있는데!' 라며 책을 선물해 달라고 했고, '한 권 더 골라도 돼죠?' 라고 얼굴에 철판을 씌워 도합 두 권을 받아냈다. 이렇게 갑자기 일사천리로 퇴사할 것을 몸은 미리 알고 있었을까.. 별 생각없이 반은 충동적으로 사둔 새 책 26권이 빳빳하게 주인의 부름을 기다리고 있다. 짧게라면 두 달, 길게 잡아 세 달은 버틸 수 있겠다.
p.s. 이젠 허하지 않아졌다. 기분 좋은 아침이다. 9:40 am
지쳐있을 때, 이적씨 노래를 부탁했더니 이금희씨는 내 문자와 함께 노래를 들려주셨다. 아... 고마워라.
결국 지치고 지쳐서, 한 달 더 버티는 것은 무리라고 생각되어 아르바이트를 그만두기로 했다. 내가 이것저것 오바하여 산 것 같기도 하다만, 이게 내 몸에 맞는 줄 알았지 뭐. 집중해야 할 것에 집중하지 못한다는 것, 시간 계획을 제대로 짤 수 없다는 것, 일하는 보람이 없다는 것이 이유였다. 몸이 지친 건 기분 탓이다.
벌써 11시다. 아...
흔들릴 때마다, 시기하지 않으려고 노력 중이다. 그들은 그들이 열심히 산대로 보상받는 것이다. 나도 노력하면 된다고.
새로운 학원에 등록했다. 좋은 선생님을 만났다. 왜 좋은 선생님이라고 생각하느냐면, 학생에 대한 관심을 느꼈기 때문이다. 내가 겪은 선생님들 중 미래형으로 말하는 사람은 아직 기억에 없다. 뭐.. 그 미래형의 의미가 애매하지만.. 아무튼.
선생님이 말씀하셨다. "넌 어쩌구 저쩌구 같은 것이 될 것 같아." 선생님의 미래형 말씀은 이미 과거가 되고, 난 또 하나의 능력을 가진 사람이 되어 힘이 났다. 나에게 맞는 선생님인가 보다. 충동적으로 이어진 인연이었지만 탁월한 선택이었다. 누가 옆에서 무슨 말을 하건, 결국 수용하고 판단하는 건 내 몫이다. 비싼 돈주고 다니는 건데 이 환경을 최대한 활용하기로 했다. 정말 정신이 들었구나. 드디어!
예전 학원에서 입을 꼬매며 산 것과는 달리 여기서는 시종일관 웃고 있다. 그리고 내가 발산된다. 서로의 에너지를 주고 받는다. 반면 회사에서는 정반대다. 말은 더더욱 없어진다. 사회 생활이 이러면 안되는 걸 물론 알고 있지만 아침부터 지치는 기분이니 원.
마음은 콩밭에 가있으니 아르바이트는 점점 더 하기 싫다. 일하고 있으면 내가 죽어가는 기분이다. 이건 정말 아닌 것 같다. 고작 알바지만,, 그간 알바하면서 새장 속에 갇힌 그런 기분을 느끼는 건 처음이다. 그래서 다른 아르바이트 자리에 전화를 걸어봤는데.. 월요일에 전화를 주려나.. 일하다 받으면 곤란한데. 지난 평일 5일을 버티기 너무 힘들었는데.. 또 평일 아침이 다가온다. 게다가 월요일에는 9시부터 10시까지 근무할 상황이다. 허허허..
잘 버텨봅시다. 참는 자에게 복이 오나니. 근데 말이다. 이건 참을만한 성질의 것이 아닌 것 같다. -_-,,
일이 모처럼 한가하다. 쇼핑몰에서 열심히 위시리스트를 채우고 있다. 25권이 넘어가고 있다. 책 몰아 읽는 계절이 찾아와서 다행이다. (그렇다고 25권씩이나 한 번에 읽은 적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