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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ries Tagged as '현기증'

내일만 버티면..

April 3rd, 2008 · 2 Comments · 현기증

평일이 겨우 끝나간다. 난 갈수록 멍해지는 것 같다. 기도 안 차는 면면을 열거하고 싶지만. 한 숨 자면 또 잊혀질 것들.
모짜렐라 치즈가 듬뿍 들어간 얼큰한 돌솥비빔밥이 먹고 싶어 죽겠는 며칠이다. 내 활동반경에서는 찾을 수 없군.

"어쩜 난 이리도 철이 없을까요."
"그만큼 당신은 행복했다는 말이죠."
프라하의 소녀시대, 요네하라 마리, p.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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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하..

March 28th, 2008 · Comments Off · 현기증

시끄러운 뉴스, 경제에서 벗어나 나의 마음을 푸근하게 해주는 곳이 있으니, 노무현 전 대통령의 홈페이지다. 그곳에서 사람들이 웃는 사진을 구경하며 기분 나빴던 기억은 뇌에서 삭제시키고 있다. 그래도 총선이란 굉장히 시급한 일로 보인다. 이렇게 정치 돌아가는 꼴에 분개한 적이 없다. 분개해도 뉴스를 안 보면 그만이었는데 현 시점에서는 민주주의가 역행하는 듯 보인다. 민주주의 역행은 곧 지난 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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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lishness

March 12th, 2008 · Comments Off · 현기증

오늘의 나는 경솔하고 바보가 따로 없군. 혹 떼러 갔다가 혹 붙이고 나오는 격. 지금으로썬 어쩔 수 없는 모자람. 이렇게 기분 안 좋을 수가. 그만한 위치가 되는 날 보겠습니다.. 가슴을 쥐어 뜯는다. 멍텅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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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타요, 안 타!

February 8th, 2008 · Comments Off · 현기증

IMF 전엔 이랬었나... 시끄럽고, 산만하고, 아둥바둥..
인도를 걸을 때 부드러운 경적 소리로 호객 행위를 하는 택시 기사님이 시끄럽다고 생각한 적이 없으나, 조용한 주택가 골목에서 당신 차 지나간다고 비키라는 것도 아닌 호객을 위한 경적을 신경질적으로 '빽!' 한 번 눌러대는 택시 기사 두 인간을 연달아 경험하니 화가 치밀었다. 지금까지 골목 걸어가면서 경적 울릴 땐 비좁아서 울리겠거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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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심

December 21st, 2007 · Comments Off · 현기증

다른 이유도 있지만 무엇보다 일찍 일어나는 습관을 다시 들이려고 새벽 6시 알바를 한 지 2주가 지나간다. 그러나 일해야 한다는 의무감으로 일어나는 아침은 상쾌하지 않구나. 올해가 흘러가는 내내 스스로를 틀 안에 가둬 닥달해온 기분이다. must 노이로제에 걸린 것 같다. 역치는 낮아지기만 한다. 이런 나를 자연스레, 재밌게 다스리는 방법은...?!..? 만족을 느껴본 게 언제던가...?! ㅜ_ㅜ 어떤 일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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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ease Help!

November 10th, 2007 · Comments Off · 현기증

몸이 말을 안 듣는다. 불투명한 현재가 너무 싫다. 흑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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