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Cares!

중얼중얼궁시렁

Who Cares! header image 1

해킹 노이로제

April 22nd, 2008 · Comments Off · 현기증

주민번호를 모두 갱신하든지 신문에 나온대로 제2의 식별번호를 부여해야 하는 것 아닌가. 운하 팔 돈으로 사이트를 운영하는 업체의 몰지각으로 우려되는 피해를 미리 막아주었으면 좋겠다. 중국 사이트에서 한국인들 주민번호가 주루룩 나열되는 진상을 보고 나서 소름이 끼쳤다. 우리 아버지 주민번호는 가족 이외의 사람으로부터 도용되고 있는 것 같다. 금융거래 도용까지 당할까봐 걱정되고 안절부절이다.

여전히 안이한 태도로 옥션이 약관을 바꿨다는 기사를 보고, 1만원으로 소송에 참가한 걸 잘했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그럼 뭘하나,, 이미 써먹혀지고 있다면 소 잃고 외양간 ㅜ_ㅜ;

Comments OffTags:

며칠만 참자.

April 21st, 2008 · Comments Off · 현기증

며칠만 참으면 그토록 미운 사람 보지 않게 되겠지. 이렇게 어이없는 경우는 난생 처음일새. 그래, 아무 책임감 없이, 그리 사시오. 더는 미운 꼴 안 보고 살고 싶은데! 왤케 무개념인지.

Comments OffTags:

욘사마~ 감바떼~

April 20th, 2008 · Comments Off · Uncategorized

일본 야쿠르트 스왈로즈 구단에서, 원래는 마무리가 아니었는데 기존 투수의 부상으로 격상된 마무리 투수 임창용씨가 지금껏 무실점으로 4세이브를 챙겼다. 그의 시원한 투구를 생으로 볼 수 없는 것이 한없이 안타깝지만, 그래도 야구, 축구 팬이라면 누구나 아는 싱아흉아님의 친절함으로 히어로 인터뷰도 볼 수 있었다. 그는 사회자가 일본어를 부탁하자, '감바떼' 하면서 베시시 웃어버렸다. 난 거기에 반해버렸다. 요즘은 좀 빈틈있는 사람이 좋더라.

Comments OffTags:

나가사와 마사미

April 20th, 2008 · Comments Off · Uncategorized

프로포즈 대작전 스페셜_1 프로포즈 대작전 스페셜_2

라스트 프렌즈라는 요번 분기에 나온 일드가 있는데, 커트머리로 이미지 변신을 꾀하는 우에노 주리보다도 나에겐 나가사와 마사미가 눈에 확 들어온다. 라스트 프렌즈에는 요즘 인기 좋은 젊은 연기자들이 출연하는데, 모두 약간은 기존 이미지에 대비해 깨는 스타일로 나온다. 그래서 더욱 다음 에피소드가 궁금해지는 걸지도. 항상 덥수룩한 폭탄 머리를 했던 에이타는 머리도 패션도, 약간은 말투도 여성스러워져 중성적으로 변한 우에노 주리와 함께, 보는 사람 당황하게 만든다. 특히 1리터의 눈물에서는 백마 탄 왕자님 같은 니시키도 료씨가 폭력남으로 나오기까지 한다.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로 유명한) 나가사와 마사미가 나온 드라마를 더러 봐오면서 그녀가 예쁘다는 것은 알았지만 여성미 보다는 그저 예쁜 정도였다. 그런데 이제 그녀에게서 빛이 뿜어져 나온다. 나 반했나봐! 프로포즈 대작전은 그녀가 여자가 됨을 알리는 신호탄인가. (그런데 같이 출연한 야마시타 토모히사(별명 야마삐)는 (그렇게나 예쁜 그녀인데) 그렇게 촬영 시간 잘 안 지키는 녀석에게 프로포즈 할 수 있겠냐고 했다는 기사를 본 적 있는 것 같은데... 안티가 많아서 그런지 진위는 모르겠군)

일드는 독백이 많고, 사건 보다는 인물 내면 중심이라 꽤나 진지하고, 무겁기도 하다. 한국에서라면 쫄딱 망하기 딱 좋은 지루한 내용도 종종 방영해주는 게 신기할 때도 더러 있다. 연기력 좋은 젊은 배우들이 받쳐주니까 가능하지 않나. ..야마다 타카유키를 보고 싶네.

Comments OffTags:

정보유출..

April 17th, 2008 · 1 Comment · Uncategorized

옥션 정보유출 피해자에 나도 포함되어 있다. 거래사항이 없어 금융정보 유출은 없었지만 그래도 다른 건 다 유출돼버렸다. 생각해 보니 검찰청 출두 전화도 받았고 이래저래 자꾸 은행에서 전화와서 가입하라고 물고 늘어지는데... 서비스를 이용한 댓가가 공포로 다가오기는 처음이다. 개인 정보를 제공한 사람이 혜택을 받는 구조... 쉽게 생각할 일이 아니군.

→ 1 CommentTags:

숙명

April 15th, 2008 · Comments Off · Uncategorized

히가시노 게이고라는 작가의 소설이라는데, 꽤 인지도 있는 작가인지 그가 쓴 '용의자 x의 헌신'이 집에 있기도 하다. 스타일이 원래 그런 분인지 '용의자 x의 헌신'을 읽었을 때와 2시간 분량의 드라마로 꾸며진 '숙명'을 볼 때와 느낌이 그리 다르지 않다. 나와 작가의 코드 문제인가. 그 상상력으로 말미가 왜 그런지 허탈하다. 작년 방영된 미야베 미유키의 긴 긴 살인을 받아두고... 아직 안 보고 있는데.. 추리 소설을 볼 때면 미야베 미유키의 '화차'의 느낌을 넘어서주길 바라고, 추리극을 볼 때면 '시효경찰'을 초월해주길 바란다. '너, 범인 아니지?'는 과연 어떨까. 다운 완료.

Comments OffTag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