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방범

모방범1

미야베 미유키

집중되지 않는 마음과 눈을 붙들어 권당 500쪽이 넘는 책을 3권이나 읽어갔다.

살갑지 않은 아들에게 '그래서 딸이 있어야 했는데….' 라고 말하며 일찍 죽은 딸을 그리워하는 어머니. 결국 아들은 어머니를 미워하고 그 외에도 복합적인 미움이 아들을 키운다. 아들은 그 자신이 그토록 우러러보지만 배경만 대단할뿐 비정상적인 가정에서 자라 겉만 엘리트인 베스트 프렌드와 성인답지 않은 성인으로 자라 재미삼아 살인을 저지른다.

또 어떤 딸은 기업체 사장인 아버지가 오스트레일리아 가족여행을 계획하던 중 어느 한 가정의 유산을 빼앗기 위해 일가족을 살해했는데, 아버지도 알고 보면 불쌍하다며 살해당한 일가족 중 유일하게 살아남은 장남을 쫓아다니며 아버지의 석방을 도와달라고 애원한다. 그 이유는 아버지가 석방하면 오스트레일리아 가족여행을 갈 수 있을 거라는 기대 때문이다.

처음부터 끝까지 내 상식을 벗어난 이야기. 내가 원하는 대로 돌아가지 않는 이야기. 두 권을 읽을 때까지는 숨이 목구멍까지 차도록 답답하기까지 했다. 인물간의 갈등을 해소하는 과정이 생각 밖으로 통쾌하고 인간적인 마무리가 따뜻한 감동도 안겨준다. 모든 범죄의 근원은 가정. 어머니, 아버지의 말 한 마디.

케이조쿠

[관련글 그룹 - People]

우연하게 케이조쿠 를 봤다. 드라마의 성공으로 배우, 스텝들이 골고루 그 해의 드라마에 걸린 상을 석권하였다. 음악은 류이치 사카모토가 작업하였다는 것에 조금 놀랐다. 음악이 멜랑꼴리한 것이 역시 사카모토 풍이다. 언페어 의 모작인지 모르겠지만 너무 흡사하고, 처음엔 재미있지만 나중으로 갈수록 흥미가 떨어졌다. 그래도 재밌다고 끝까지 보았고, 와타베 아츠로 (68년생)가 인상깊어서 우울하다는 말에 보지 않으려던 사랑따윈 필요없어, 여름 을 보려고 한다. 드라마 보면서 남자 배우한테 반하는 경우는 드문데, 일본 남자 배우들은 어찌 그리 눈에 쏙쏙 들어오는지…. 와타베는 무명 시절 유명 배우와 결혼하여, 바람을 피고 10년만에 이혼했다고 한다. 그건 좀 그렇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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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질

PHP. 아예 모르던 때보다는 약간, 아주 약간 감을 잡았다고 신나서 이것저것 구현 혹은 테스트해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항상 깔끔하게 끝나는 것은 아니고 뭐 하나씩 고민거리가 생깁니다. 그런 것들을 해결해보려고, 꿈 속에서도 헤맵니다. -_-; 그러나 결국 해결하는 방법은 단 한 줄 혹은 그만큼. 단 한 줄로 해결하기를 몇 시간 내지 며칠 걸립니다. ㅜ_ㅜ; 프로그래머란 이런가요? 아니면 제 머리가 돌일까요. ^^; 이 길로는 절대 나가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PHP 토글...

아무도 이런 플러그인 만들지 않지만 저는 내내 바라던 것이라 그냥 스스로 만들었습니다. (낑낑대면서)

자바스크립트를 이용한 토글을 예전엔 신기해서 좋아했는데 '자바스크립트'를 사용한다는 점에서 좀 그렇기도 하고, 눈에는 보이지 않더라도 이미 웹사이트 안에는 내용물들이 이미 로딩되므로 그런 것도 그렇고..... 한 번 문서 불러올 때 다 불러온 후 스타일 시트로 숨기고 자바스크립트로 불러오는 것이 나을까, 아니면 첫 페이지에는 숨길 내용은 숨기고, 링크를 추가해서 안 가져온 내용물을 다시 불러들이는 것이 나을까. 나는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내가 사용하려고 만들었는데 혹시나 사용할 분은 쓰시어요. 좀 더 좋은 구현 방법이 있다면 알려주시길 바랍니다.

덧1. 코드 수정했습니다. 아마도 이게 더 결과를 적용하는데 부하가 적을 것입니다. 다운받으신 분은 교체해주시길 바랍니다.

덧2. Ajax 효과 추가했습니다. 이거 하나 하는 거 너무 힘들군요. ㅜ_ㅜ; 그래도 코드가 좀 괜찮은 건지는 알 수 없습니다.; 자바스크립트 기능을 꺼도 기능할 수 있도록 접근성에 신경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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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내 코멘트도 스팸으로 -_-;

테스트하느라고 코멘트를 쓰고 지우고를 반복했더니, 결국 akismet에서 스팸으로 분류되나 봐요. 코멘트를 남기면 사라져요. ㅜ_ㅜ... 082님도 같은 문제를 경험하신 모양인데.... 저도 이메일 보냈는데 언제쯤 풀리려나. 이제 코멘트 갖고 테스트할 때는 akismet를 꺼놓고 해야겠네요. 그나저나 요즘 코멘트 정말 안 남기게 되는군요. ^^;

그리고 082 님께 말씀드리고 싶은 게 있는데요... 불여우 사용 중인데 Trackback 주소가 복사되지 않아요. 주소가 href="javascript:;" 이런 식이라서 원래 주소가 뭔지도 모르겠고요. 어제 IE 7로 업그레이드 했는데 도저히 버그가 심해서 사용할 수 없네요. IE로 사이트를 못 돌아다니니 이래저래 고생이군요. 괜히 업글했군.

88 에서 19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인덱스에서 40쿼리, 코멘트가 10개 넘으면 90에 가까운 쿼리.... 혹시 스킨 문제일까 싶어서 다른 스킨으로 테스트해도 똑같은 쿼리. 그러면 스킨 문제가 아니라 플러그인 문제일텐데. 도대체 뭐가 그렇게 잡아 먹는 것일까. 문제는 mediawiki 문법 플러그인과 whisper 플러그인. DB 엄청나게 잡아먹는다. whisper는 아직 기능이 제대로 되지 않아서 사용하다 말았지만, mediawiki는 버리고 싶지 않아! 그러나 문제는 의외로 간단하게 해결함. DB 건드리는 부분을 /* 주석 */ 처리(혹은 삭제)하면 오케이. 왜 DB를 건드리도록 했는지 모르겠지만 이렇게 기능하지 않도록 해두면 DB 절대 안 잡아 먹는다. 대신, 간단한 으로 플러그인을 수정해야 함. (핵에 있는 함수는 기존 함수이므로 찾아서 고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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